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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 65회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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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닌 세포는 표피 기저층에 위치하며 멜라닌(Melanin) 색소를 만들어 피부 색을 결정짓고, 일정량의 태양광선을 흡수해 자외선이 체내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며,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 속 활성 멜라닌 세포의 수는 평균 30세 이후부터 10년마다 약 10~20%씩 줄어들기 시작하며, 멜라닌 세포의 기능 역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적으로 저하된다.멜라닌 세포의 노화에는 자연적인 노화 외에도 호르몬 변화(피임약, 임신, 호르몬 대체 요법) 등 내인성 인자와 자외선, 블루라이트, 대기오염, 식이(당분의 과다 섭취), 스트레스, 수면 부족, 약물, 흡연, 음주, 염증, 외상 등 외인성 인자가 두루 영향을 미친다.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노쇠한 멜라닌 세포가 늘어나면 멜라닌 색소의 성숙과 이동이 고르지 못해 피부 톤이 얼룩덜룩 해지고 기미, 검버섯, 흑자 등부분적으로 색소침착이 올라오기 쉽다. 또한 자외선과 유해 활성산소에 대한 보호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가 더욱 쉽게 손상되고 회복이 지연되는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노쇠한 멜라닌 세포가 증가할수록 이와 인접한 세포에서 DNA 손상을 유발하거나 염증성 사이토카인, 성장인자, 단백질 분해 효소 등주요 노화표현형인자의 발현이 급증하면서 세포 주변의 환경마저 변화시킨다. 즉, 멜라닌 세포가 피부 세포 노화의 전파자로서 피부 노화에 지대한영향을 미치는 것. 따라서 40대 후반에 접어든 시점부터는 피부 노화를 제어하기 위해 노쇠한 멜라닌 세포를 집중적으로 타깃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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